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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조예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학교 경제금융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제 소식을 빠르고 친절하게 전달해 드립니다. 스타트경제, 오늘은 이정환 한양대학교경제금융대학 교수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참 방금 영상에서도 보셨지만 가지가지하는 것 같습니다. 대통령이 파월을 아주 노골적으로 비난을 했는데 과연 이게 대통령이라는 자리에서 쓸 만한 언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 이렇게까지 노골적인 힐난을 하고 있는 겁니까?
[이정환]
사실 행정부의 수반이 중앙은행 총재를 이렇게까지 비난하는 일은 많은 일이라고 보지는 않고 굉장히 극히 드문 일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트럼프 대통령의 입장에서는 금리를 낮추는 게 좋습니다. 금리를 낮추게 되면 투자도 늘어나게 되고 실업률도 떨어지게 되면서 관세정책의 효과가 약간 경기를 부양한 것처럼 보이는 효과들이 분명히 나올 수 있거든요. 더군다나 관세가 조금 내려가야 환율,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많은 무역 적자를 줄이겠다는 이야기고, 무역 적자를 줄이려면 미국의 통화 가치가 떨어져야 되는데 그러려면 기준금리가 낮아지면서 환율 상승압력이 줄어들어야 이런 상황들이 발생해야 된다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어떤 이야기냐면 결국 트럼프 행정부 입장에서는 외환시장이라든지 경제 전반의 입장에서 경기를 부양하면서 환율을 낮추는 이런 효과를 가질 수 있는 금리 인하가 바람직하다고 생각을 하는데 연준의 입장은 좀 다르죠. 연준의 입장은 아무래도 관세가 제대로 시행된 게 아니고 이 효과가 확인이 되려고 그러면 앞으로도 7월 하반기나 돼야 확인될 것이고 관세라는 것이 기본적인 매커니즘상 누군가는 내야 되는 요인들이고 이게 특히나 소비자에게 전가가 많이 되면 많이 될수록 물가가 상승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라고 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경제원리가 그렇기 때문에, 관세가 붙으면 누군가는 내야 하고 누군가는 내야 할 가능성이 높은 군이 소비자들이기 때문에 물가상승 압력이 우려가 된다. 경기침체 우려 이야기를 하면 금리는 조금 낮출 수도 있는데 미국의 실업률이라든지 고용 시장이 나쁘지는 않거든요. 그렇기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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